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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깔베 파르마 한국 기업과 합작회사 설립 경제∙일반 편집부 2016-02-0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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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제약 기업 깔베 파르마(Kalbe Farma)는 한국 바이오 벤처기업 제넥신과 함께 ‘KG 바이오(PT. KG Bio)’를 설립했으며 1일 공장 개소식을 개최했다.
인도네시아 합작법인 KG 바이오제넥신은 지속형 단백질 기술 'hyFc'를 이용한 혁신 단백질 신약의 개발과 허가에 주력하게 된다. 칼베파마의 생산공장 'Kalbio Global Medika'는 제넥신과 녹십자가 공동 개발중인 지속형 빈혈치료제 'GX-E2(EPO-hyFc)'를 담당하게 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살레 후신 인도네시아 산업부 장관, 닐라 주위따 물룩 보건부 장관, 식품의약품 규제기관장 등과 깔베 파르마 창업자인 보안자민 스띠아완 박사 등 참석했다.
 
1966년 설립된 칼베파마는 의약품, 건강 보조제, 유통 등을 주요사업으로 갖춘 제약 대기업으로 9개의 글로벌 규격 생산설비를 갖추고 있다. 시가총액은 5조5000억원 규모다. 
 
제넥신 측은 이번 합작 법인 설립을 기점으로 'GX-E2'의 아세안 시장 전역과 호주, 뉴질랜드, 대만, 나이지리아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이 지역을 겨냥한 제품의 추가 사업화에도 착수할 계획이다. 
 
경한수 제넥신 대표는 "제넥신의 바이오 혁신 신약의 글로벌 생산기지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우선 지속형 빈혈치료제 GX-E2의 개발에 주력해 일찍 상업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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