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1월 인도네시아 인플레이션 0.51% 상승 경제∙일반 편집부 2016-02-0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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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에 따르면 올해 1월 인도네시아 인플레이션율이 0.5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르야민 BPS 청장에 따르면 올해 첫 달 식품 가격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은 크리스마스와 새해 이벤트 덕분에 소비 활동이 왕성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은 최대 이슬람 보유국인 인도네시아 내 최대 성수기인 라마단(6~8월)만큼이나 소비자 지출이 늘어나는 시기이다.
1월 식료품 가격은 6.60% 상승했고, 공공요금은 3.0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간 인도네시아 소비자물가지수(CPI)는 4.14% 상승해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 타겟 범위 내를 기록했다.
한편 1월 인도네시아 코어인플레이션은 3.62%를 기록했다.
2014년 연료가 보조금이 폐지되면서 치솟았던 물가는 2015년 하반기부터 진정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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