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LRT 덕분에 센뚤시티 땅값 ‘껑충’ 뛸까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6-02-0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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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자바 주 보고르의 신흥 개발 지역인 센뚤시티(PT Sentul City Tbk) 땅값이 상승하고 있다. 주택과 사무실, 생활 편의시설뿐 아니라 자카르타와 보고르를 잇는 경전철(LRT) 건설 등 인프라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것이 주요인이다.
센뚤시티 사의 안드리안 부디 우따마 부사장은 28일 꼼빠스와의 인터뷰에서 “주거 지역의 경우 1평당 땅값은 700~1,300만 루피아이며, 상업 지역은 1평당 1,500~1,000만 루피아 상당”이라고 전했다.
동부 자카르타 찌부부루와 서부 자바를 잇는 LRT 역도 센뚤시티에 마련될 예정이다.
안드리안 부사장은 현재 땅값이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지만 향후 LRT를 비롯한 인프라 개발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투자 가치가 높다고 밝혔다. 그는 “향후 다양한 시설과 교통망이 정비되어가면서 땅값이 더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2018년 센뚤시티에는 일본계 대형쇼핑몰 이온몰 인도네시아 3호점도 건설될 예정이며 이 주변으로는 아파트와 오피스 타워, 호텔 등이 들어선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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