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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국영 항만 자회사 냉장창고 건설에 4,000억 루피아 주입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6-01-2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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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딴중 쁘리옥 항구에서 컨테이너 터미널 등을 운영하는 물띠 뜨르미날 인도네시아(PT Multi Terminal Indonesia, MTI)는 연내 4,000억 루피아를 들여 냉장창고를 건설할 계획이다. MTI는 국영 항만 운영사인 쁠린도II(PT. Pelabuhan Indonesia II)의 자회사다.
 
토니 하자르 안데노워리 MTI 사장은 냉장창고를 12개소에 건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7일 비즈니스인도네시아에 따르면 아쩨, 록스마웨, 시글리, 똘리-똘리, 빨루, 마우메레, 비마, 암본 등이 냉장창고 건설 후보지로 거론됐다.
 
사측은 글로벌 컨설팅·리서치 컴퍼니 프로스트&설리반(F&S)의 자문을 얻어 투자를 진행할 방침이다.  
 
토니 사장은 “냉장창고가 없고 민간 기업의 참여가 어려운 지역에 적극적으로 진출할 생각”이라면서 “자카르타에서는 (냉동창고를) 운송 허브 시설로 활용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MTI는 이슬람 계율에 따른 ‘할랄(Hala)’ 제품을 취급할 수 있는 할랄 허브 포트 건설도 검토하고 있다. 초기 투자액은 약 300억 루피아로 추산됐다. 사측은 할랄 허브 항만을 운영한 노하우를 가진 기업과 제휴할 의향도 내비쳤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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