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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수까르노 하따 제3터미널 공사 진행률 93%에 달해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6-01-2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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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공항운영사인 앙까사뿌라II는 27일 자카르타 수까르노 하따 국제공항의 제 3 터미널 공사 진행률이 지난 19일 기준 93%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부디 앙까사뿌라 II사장에 따르면 현재 터미널 남쪽과 중앙 부분은 공사가 종료되었으며 예정대로 올해 5월에 전면 개방될 것으로 보인다.
 
제3 터미널은 이미 일부 구간이 열린 상태로 말레이시아의 저가항공사(LCC)인 에어아시아 등이 취항하고 있다. 제3 터미널은 저가 항공사(LCC) 전용 터미널로 2009년 첫 문을 열었다. 2012년부터 국영 공항 관리 공사 앙까사뿌라2에 의한 확장 공사가 진행됐다.
 
제3 터미널이 완공되면 연간 수용 능력은 2,5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보이며 수까르노 하따 국제공항의 전체 총 수용 인원은 7,000만 명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한편 인도네시아 국영 항공사 가루다 인도네시아는 올해 5월 중 현재까지 사용해온 수까르노하따 공항 제2 터미널에서 제3 터미널로 이전할 계획을 밝혔다.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의 국내선과 국제선 서비스 모두 제3터미널에서 이뤄진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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