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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프랭키 시바라니 BKPM 청장 자국 투자 유치에 ‘구슬땀’ 무역∙투자 편집부 2016-01-2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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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은 27일 투자 네거티브리스트(DNI)에서 전자상거래(EC) 분야를 외국인 투자자들에 개방할 방침을 밝혔다. 또, 창조 산업으로 외자를 유치하기 위해 영화 배금 및 극장 운영에 대한 출자 규제도 완화할 것이라고 했다.
 
방일 중인 프랭키 시바라니 장관은 미즈호 은행이 개최한 인도네시아 투자세미나 강연에 참석해 네거티브리스트를 개정 중이며 전자상거래, 영화, 호텔, 레스토랑 산업의 외자 규제를 완화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에 따르면 당국은 호텔과 레스토랑 분야에는 외자 출자 비율을 67%까지 상향할 계획도 갖고 있다.
 
이달 14일 자카르타 도심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 사건이 투자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었다고 프랭키 청장은 강조했다. 사건 이후 주식 시세와 외환시장에서 루피아화도 큰 변동은 없었다. 그는 인도네시아 정부가 지난해 말부터 경계태세를 강화하고 사건 이후에는 더욱 치안 유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프랭키 시바라니 청장이 연사로 초청된 세미나에는 4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가자 중에는 제조업 관계자가 40%, 비제조업 관계자가 60%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일본 서비스업 관계자들도 인도네시아 진출에 높은 관심을 표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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