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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동부 자바 주 89개 기업 최저임금 적용 면제받아 경제∙일반 편집부 2016-01-2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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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동부 자바 주는 지역 기업 89개사에 대해 올해 지역최저임금(UMK) 적용을 면제했다. 89개사의 노동자 수는 총 3만 8,469명이다.
 
동부 자바 주 노동국에 따르면 89개 사 중 36곳은 제조업, 29곳은 신발, 11곳은 교육 서비스 및 호텔 병원, 6곳이 섬유, 4곳이 소매 인쇄, 3곳이 농장 및 농업 기업으로 나타났다.
 
최저임금을 면제받은 기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시도아르조(Sidoarjo) 군에서 조업하는 기업이 26개 사로 가장 많았고, 빠수루안(Pasuruan) 군에 19개 사, 수라바야(Surabaya) 시에 14개 사, 그르식(Gresik) 군에 9개 사,  모조끄르또(Mojokerto) 군에 8개 사, 끄디리(Kediri), 즘브르(Jember), 말랑(Malang) 군에 각각 1개 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국 관계자는 93개 기업이 지역최저임금 적용 면제를 신청했으나 4개 사는 노사 합의가 되지 않아 기각했다고 밝혔다.
 
올해 동부 자바 주의 지역최저임금(UMK)은 수라바야 시가 304만 5,000루피아로 가장 높고, 쁘놀롱(Penolong) 군이 128만 3,000루피아로 가장 낮았다. 동부 자바 주 내에서 임금 상승률은 11.5~12.5%에 달했다.
 
동부 자바 주에서 최저임금 적용 면제를 받은 기업은 지난해보다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는 95개 사가 면제를 신청했지만 80개 업체만 혜택을 봤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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