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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공단 대기업 SSIA 올해 판매 면적 목표 3배로 설정 무역∙투자 편집부 2016-01-2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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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공단 대기업 수르야 스메스따 인뜨르누사(Surya Semesta Internusa, 이하 SSIA)는 올해 산업 용지 판매를 전년 대비 3배 이상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SSIA 측은 정부가 도입한 경기부향책으로 인해 수요가 회복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요하네스 수리아자야 SSIA 사장은 지난해 1월부터 9월까지의 판매면적은 10.4헥타르였으나 올해는 그에 3배에 달하는 30헥타르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요하네스 사장은 “여전히 서부 자바 주 까라왕 수르야찝따(Suryacipta) 시티에는 140헥타르가 있으며 까라왕 수방 인근의 780헥타르를 취득하려 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SSIA 측은 용지 조달에는 올해 설비 투자액의 70%에 해당하는 9,100억 루피아를 할당할 예정이며, 분양 가격은 ㎡ 당 평균 220만 루피아로 설정할 계획이다.
 
사측은 지난해 판매면적이 부진하기는 했지만, 올해는 다시 정상치로 회복할 것으로 낙관했다.
 
요하네스 사장은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은 5.2%로 지난해보다 낙관적이다. 게다가 정부는 경기부양을 위해 새로운 부양책도 발표했기 때문에 목표 달성은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SSIA는 서부 자바를 중심으로 공단 사업을 운영 중이며 당분간 타 지역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은 투자 규모가 큰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세 시간 만에 투자인허가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정부는 자정부터 오전까지 사용하는 전기요금은 할인을 제공하는 등 투자자들의 환심을 사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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