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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도네시아, 제지·신발 의료산업 부상 경제∙일반 편집부 2016-01-2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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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인도네시아에서는 펄프·제지, 신발, 의료 등의 산업이 부상할 전망이다.

인도네시아 펄프제지협회(APKI)에 따르면 지난해 인도네시아 펄프·종이 생산량은 225만 톤을 넘어섰다. 생산 확대 추세는 계속 이어져 2017년 성장률은 20%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펄프·제지 산업은 인도네시아의 광대한 열대 우림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 만큼 비교적 높은 경쟁력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된다. 

신발 산업의 성장세도 두드러졌다. 인도네시아 신발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신발 총수출액은 47억 달러로 전년(44억 달러)보다 6.8% 증가했다. 올해 수출액은 전년보다 10% 이상 성장할 전망이다. 2020년까지 인도네시아 신발 수출액은 50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건강 관리에 대한 의식이 높아지고 국민 소득이 증가함에 따라 의료서비스 분야도 부상하고 있다. 

코트라 자카르타무역관 관계자는 "2019년 인도네시아의 1인당 소득은 4,100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며 "이 중 205달러가 의료서비스 비용으로 지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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