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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015년 투자액 늘어, 2016년 더 긍정적일 것 무역∙투자 편집부 2016-01-2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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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은 2015년 해외 직접 투자액(FDI석유 가스, 금융 등 제외)이 2014년 대비 19% 증가한 365조 9,000억 루피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BKPM측은 인도네시아 경기침체로 투자 침체 우려가 계속되고 있었으나 꾸준한 성장세를 이루었다고 설명했다. 산업별로는 광업이 40억 달러 규모로 가장 컸고 물류·운수·통신이 33억 달러, 금속·기계·전자가 31억 달러, 전기·가스·수도가 각각 30억 달러로 뒤를 이었다.
 
국가별로는 싱가포르가 59억 달러(3,012건)으로 전년에 이어 선두자리를 지켰다. 그 뒤를 말레이시아, 일본이 자리했다.
 
국내기업에 의한 직접 투자와 해외 투자 총액은 2014년 대비 18% 증가한 545조 4,000억 루피아로 정부 목표였던 519조 5,000억 루피아를 약 26조 루피아 웃돌았다. 이 중 국내 기업 투자(DDI)는 15% 증가한 179조 5,000억 루피아였다. 모든 신규 투자 안건에 의한 고용 창출 수는 143만 5,711명으로 2014년 실적에서 0.3% 증가했다.
 
2015년 4분기 (10 ~ 12월) 투자 총액은 전년 동기 21% 증가한 145조 4,000억 루피아를 기록, FDI가 26% 증가한 99조 2,000억 루피아, DDI가 11& 증가한 46조 2,000억 루피아를 달성했다. FDI의 상위 업종은 정부의 전력 개발 사업화 등에 힘입어 전기·가스·수도가 14억 달러로 최대치였으며 금속·기계·전자가 10억달러, 주택·공단·사무실이 9억 달러로 뒤를 이었다.
 
BKPM 프랭키 시바라니 청장은 이날 착공한 자카르타와 서부 자바주 반둥을 잇는 고속 철도의 영향으로 올해는 관련 사업에 대한 투자가 계속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프랭키 청장은 이달 초 올해 연간 투자 목표액을 약 595조 루피아로 설정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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