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토마스 렘봉 “무역협정 통해 신시장 개척해나갈 것” 비석유가스 수출 9% 상승 목표 무역∙투자 편집부 2016-01-2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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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는 올해 비석유가스 수출액을 지난해보다 9% 확대한다는 목표를 내걸었다. 19일 자카르타포스트는 당국이 무역협정을 통해 신시장을 개척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토마스 렘봉 무역부 장관은 “올해 비석유가스 부분 수출은 2015년 대비 9% 상승, 3~4년은 연평균 11.5% 정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토마스 장관은 섬유와 의류, 신발, 가공식품 등의 수출을 늘리고 새로운 수출 대상 국가를 개척하는 데에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 체결을 위한 유럽 연합 외에 스위스,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리히텐슈타인 등이 가입한 유럽자유무역연합(EFTA)과의 협상을 재개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에 관한 협상에도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인도네시아 비석유가스 수출액은 2014년보다 10% 감소한 1,317억 달러였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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