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EC 출범 후 외노자 급증? 인력부 장관 “예년 수준일 것” > 경제∙비즈니스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비즈니스 AEC 출범 후 외노자 급증? 인력부 장관 “예년 수준일 것” 경제∙일반 편집부 2016-01-21 목록

본문

하니프 다끼리 인도네시아 인력부 장관(사진)은 지난해 12월 말 아세안 공동체가 출범하긴 했지만 이로 인해 급격히 외국인 노동자가 늘어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인도네시아에서 취업한 외국인 근로자는 예년 수준인 7만 명일 것으로 내다봤다. “연평균 홍콩의 외국인 노동자 수는 15만 3,000만 명, 말레이시아는 120만 명인 것과 비교했을 때 7만명은 매우 적은 수”라고 하니프 장관은 설명했다.
 
아세안 공동체는 ∆정치·안보 ∆경제 ∆사회·문화 등 세 가지 기둥으로 이뤄져 있으며 아세안 경제 공동체(AEC)가 역내 협력을 견인하고 있다.
 
단일 생산 및 단일 생산 기지를 지향하는 아세안 경제 공동체는 현재 전문 인력에 대한 이동에 대해서만 규제를 완화하고 있기 때문에 외국인 노동자가 유입되는 일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게 당국의 생각이다.
 
현재 인도네시아 인력부는 아세안 회원국 인력 중 컨설턴트, 조사관, 간호사, 치과 의사 등 8개 분야에 대해서만 노동 허가서 취득 규제를 완화했다고 밝혔다.
 
 
편집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