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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전문가들 “자카르타 테러, 경제에 영향 無” 경제∙일반 편집부 2016-01-1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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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 아딧야(Aditya)
 
 
전문가들은 14일 자카르타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로 인한 경제적 타격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14일 중앙은행이 발표한 이자율 삭감은 향후 발생할 수 있는 경제적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내린 옳은 선택이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바클레이스(Barclays)의 경제학자 레옹 와이 호는 “인도네시아 정부가 경제적 공격을 진압하기 위해 빠르게 움직였다. 중앙은행(BI) 또한 통화 전달을 질서 있게 진행하여 경제적인 손실이 없었다. 경제 성장에는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노무라의 경제학자 에우벤 빠라수엘레스는 “테러는 부정적인 소식이지만 이 소식이 국가의 전망에 잠재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언급했다.
 
분석가들은 인도네시아의 금융완화정책이 경제 성장에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예측했다. 14일 발표된 이자율 삭감은 향후 11개월 동안 있을 이자율 변동의 시작으로 볼 수 있다.
 
사무엘 세꾸리따스 경제학자 랑가 찝따는 “이것은 BI가 경제적 성장을 지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미연방준비제도가 강경한 입장을 취하지 않을 것이며 중국 상황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하며 “중앙은행이 추가로 올해 이자율 0.5 퍼센트를 인하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전문가들은 인도네시아의 관광 부문은 전체 경제에 1%밖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에 관광 산업에 미치는 영향도 최소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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