印尼 제약 산업 ‘빗장’ 푼다 … 출자 비율 인상 검토 중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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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印尼 제약 산업 ‘빗장’ 푼다 … 출자 비율 인상 검토 중 경제∙일반 편집부 2016-01-1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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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는 제약 산업에 대한 투자를 외국 투자자들에 100%로 개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행법상 제약 산업에 외자 출자 비율은 85%로 제한돼 있다.
 
11일 비즈니스 인도네시아는 수입 원료에 의존하고 있는 현재 상황을 타개하는 것이 주목적이라고 전했다.
 
살레 후신 산업부 장관에 따르면 현재 인도네시아는 의약품의 90%를 수입하고 있다. 당국은 외자를 유치함으로써 원료 생산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일시 면세(Tax Holiday)와 조세특별조치(Tax allowance) 등도 부여할 계획이다.
 
프랭키 시바라니 BKPM 장관은 제약 회사가 신제품을 출시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현지 기업과 해외 기업이 함께 제휴하거나 합작 회사를 설립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기술이전을 촉진하는 방법도 도입될 것으로 보인다.
 
동일자 인베스터스 데일리가 보도한 바에 의하면 다르민 나수띠온 경제조정부 장관도 국내에서 의약품 원료 등이 생산될 수 있도록 투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향을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이달내로 제9차 경제정책 패키지를 발표할 예정이며, 의약품 원료 생산 인센티브 등은 제10차 또는 제11차 패키지에 추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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