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항공화물 수송량 늘 것, 허브 도약 위한 계기 되나 > 경제∙비즈니스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인도네시아 항공사협회(INACA)는 올해 항공화물 수송량이 전년 대비 8% 증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해 말 동남아시아 국가 연합(ASEAN) 경제 공동체(AEC) 출범에 의해 실시된 회원국 간의 오픈 스카이(항공 자유화)가 플러스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보고 있는 것이다.

협회 관계자는 “항공 자유화에 따라 산업 자체의 발전을 기대할 수 있으며 화물량의 증가로 이어져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존 화물 수송의 대부분은 국내 운송이었으나 앞으로는 국제 수송량이 크게 늘 것이라는 견해다.

인도네시아에는 항공 자유화가 적용되는 공항이 향후 11곳에 달할 예정이며 태국, 필리핀, 베트남에 비해 약 2배가 될 것으로 보여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인도네시아는 수송량과 함께 수출량도 대폭 증가시키겠다는 전략이다.

편집부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