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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내년도 신차판매 시장 전망은 그럭저럭, 올해보단 낫다 경제∙일반 편집부 2016-01-1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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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2015년 신차 판매 대수 (수출 제외, 속보치)는 전년 대비 16% 감소한 101만 3,000대에 그쳤다.
 
신차 판매 대수가 전년을 밑돈 것은 2년 연속으로, 이어진 인도네시아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자의 구매력 저하가 원인으로 작용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시장 상황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기는 하나 급속한 회복은 불가능할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2015년 12월의 신차 판매 대수는 전년 동월 대비 7% 감소한 7만 3,233대로, 2015년 한 해 동안 전년에 비해 16% 감소한 101만 3,305대를 기록했다. 인도네시아 자동차 제조업 협회(GAKINDO)가 전망했던 100만대를 웃돈 수치이다.
 
협회 측은 원자재 가격 하락과 정부의 인프라 개발 지연이 동시 발생해 상용차의 판매 침체가 두드러졌다며 2016년 급격한 회복세는 없으나 희망적인 전망을 갖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혼다 모터스 관계자는 “2016년에는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되며 2016년 판매 대수는 최대 5% 이하의 증가치를 보일 것.”이라는 견해를 보였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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