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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연료비 하락했지만 교통료는 '요지부동' 경제∙일반 편집부 2016-01-1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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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부가 연료비를 인하했음에도 불구하고 대중 교통수단 운영자들이 이용 요금에 변화를 주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12일부터 연료비를 낮춰 가정 소비를 증가시키는 계획을 발표했다. 쁘레미움 저옥탄 연료의 가격은 리터당 약 7,300루피아에서 5% 감소한 7,150루피아로 낮췄다.
 
보조금이 제공되는 경유의 경우 기존 6,700루피아에서 16% 하락한 5,650루피아로 인하되었다.
 
이에 인도네시아 육상교통운송조합(Organda)의 회장 안드레 조꼬수또노는 “교통 요금은 연료비가 결정하는 것이 아니다. 여러 요소가 적용되어 결정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안드레 회장은 “택시나 미니버스와 같이 쁘레미움 연료를 이용하는 경우, 연료비 외에 교통 요금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이 있다. 쁘레미움 연료가 인하가 꼭 이용 요금 인하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트럭 운영자와 같이 정부 보조금이 지원되는 경유를 사용하는 기업은 연료비가 대폭 하락할 것으로 보여 이용료가 감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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