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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끝나지 않은 재앙같은 가뭄, 길어지는 농민들의 시름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6-01-1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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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누사 뜽가라(NTT) 지역 농민들이 길어지는 가뭄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뭄 탓에 가축들이 죽어나가고 있어 생계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 지역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한 농부는 지난 몇 달간 이어진 가뭄으로 인해 지역의 많은 가축들이 죽었다. ‘굶어 죽었다.’고 토로했다.
 
아울러 “말, 버팔로, 소 그리고 많은 염소가 죽었다. 먹고 마실 것이 없어 죽었다. 흙을 파먹다 죽었다. 그러나 남은 가축들마저 팔아 넘겨야 했다.”고 주장했다.
 
지난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우기로 인해 인도네시아의 많은 지역들이 촉촉하게 젖어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NTT는 여전히 가뭄에 고통 받고 있다. 그들은 “우리는 방법도 없고 도움도 받지 못하고 있다. 절망적이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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