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화학산업군 성장 예상, 투자 이어질 것 무역∙투자 편집부 2016-01-1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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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화학 산업 연맹(FIKI)은 올해 화학산업에 대한 투자액이 2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액은 기존 공장의 생산 시설 증강 등에 사용될 것이라고 현지 언론은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일본계 기업은 8억 5,000만 달러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염화 비닐 수지(PVC)와 염화 비닐 모노머 (VCM) 등의 생산 증강뿐 아니라 공장의 전력을 충당할 발전소 또한 건설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기업명은 언급되지 않았다.
협회는 “올해 화학 산업의 성장률은 6~8%를 예상하고 있다.”며 세계적인 석유 가격의 하락으로 원재료비가 떨어져 생산이 활발해 질 것이며 이에따라 산업의 발전으로 이어진다고 예상했다. 한편 국제 유가는 올해에도 낮은 수준으로 유지될 전망이라는 견해도 덧붙였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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