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삼성 휴대전화, 아시아 신흥시장서 1위 굳히기 교통∙통신∙IT 편집부 2016-01-1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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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휴대전화의 아시아 신흥시장 점유율이 작년 3분기부터 뚜렷하게 반등하고 있다고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가 8일 밝혔다.
삼성의 인도 전체 휴대전화 시장 점유율은 작년 3분기 19%에서 10월 20%, 11월 22%로 점차 상승하며 1위를 유지했다. 중저가 스마트폰인 갤럭시J 시리즈가 인기를 끈 결과로 분석된다.
작년 3분기 삼성의 인도네시아 전체 휴대전화 시장 점유율은 19%,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27%로 현지 제조사인 에버코스에 내줬던 1위를 되찾았다. 역시 중저가 모델의 기여도가 컸다.
강경수 연구위원은 "대부분 신흥시장에서 우후죽순처럼 늘어난 현지 제조사들이 시장 점유율 1∼2위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 바뀌는 신호탄으로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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