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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도네시아 소비자 지난달 월급 절반 소비” 경제∙일반 편집부 2016-01-0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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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은 올해 경기가 회복될 것으로 낙관하여 왕성한 소비 의욕을 보였다고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보고서를 통해 6일 밝혔다.

 

 

매달 중앙은행은 18개 도시 4,600가구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조사를 통해 12월 소비자 신뢰지수가 전달보다 3.8 포인트 상승한 107.5 포인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소비자 신뢰지수가 100을 넘어서면 소비자가 시장 상황을 낙관하는 것으로 본다.

 

중앙은행은 보고서를 통해 향후 6개월간 경기가 낙관적일 것이라는 예상 덕분에 신뢰지수가 상승했다고 밝혔다.

 

신뢰지수를 구성하는 현황지수는(반년 전과 비교한 현재 인식) 92.6에서 94.0포인트로 기대지수(향후 반 년간의 전망)114.8에서 121.0포인트로 상승했다.

 

소비자들은 올해 경제 성장률이 5.2~5.6%로 반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12월 신뢰지수가 전달보다 개선된 것은 사실이나 전년(2014) 동월 지수인 116.5포인트보다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은행은 소비자들은 3월과 6월 식품 가격이 안정화 되길 기대하며 아울러 집, 전기, 가스, 연료 가격 등의 안정성도 높아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소비자들은 지난달 소비를 줄이지 않았다. 조사 결과 연말을 기념하기 위해 수입의 69%(0.6%)를 소비했으며 수입의 18.1%(0.4%)만 저금한 것으로 나타났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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