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엡손, 새 공장 짓고 생산 늘린다 경제∙일반 편집부 2016-01-0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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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계 프린터 및 이미징 기술 기업 엡손은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주에 프린터 공장 증설을 추진하고 있다. 설비 투자액은 약 4천억 루피아로 대용량 잉크 모델 및 사무실용 잉크젯 프린터 생산을 늘릴 계획이라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다.
새 공장은 브까시 인근 동부 자카르타 공단지역(EJIP)에 위치할 전망이다. 새 건물의 면적은 4만 평방미터로 부지면적은 25만 평방미터에 달한다. 구체적인 생산 대수는 공개하지 않았으며 공장 개소식은 올해 상반기에 실시된다. 아울러 직원수는 현재 약 1만명에서 2020년까지 1만 2,000명으로 늘릴 예정이다.
한편, 엡손은 인도네시아 공장을 수출 기지로 자리 매김하고 생산에 나서고 있다. 현재 수출국은 미국, 유럽, 일본 및 기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25%씩 수출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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