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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정부, 국영 기업 기업공개(IPO) 독려 금융∙증시 편집부 2016-01-0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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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는 국영기업의 인도네시아 증권 거래소(IDX) 상장을 유도하는 정책을 펴고 있다. 기업공개(initial public offerings, IPO)를 통한 자금 조달을 늘리는 방식으로 정부 자금 의존도를 낮추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리니 수마르노 국영기업부 장관은 “IPO를 촉구하는 것 외에도 상장된 국영기업은 증자를 통해 민간 투자자의 출자 비율도 확대하도록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리니 장관은 국영기업 여러 곳에서 IPO를 준비 중인 것으로 나타났으나 현재 준비가 잘된 곳은 알루미늄 제조사인 인도네시아 이사한 알루미늄(Indonesia Asahan Aluminium) 이라고 말했다.
 
띠또 술리스띠오  IDX 소장은 국영기업의 상장은 민간 기업보다 절차가 길어진다는 것이 단점이라고 지적했다. 띠또 소장은 국영 기업이 상장하려면 25개 기관에서 허가를 받아야한다고 덧붙였다. 이 때문에 민간 기업의 수속 기간이 3개월인데 반해 국영 기업 수속은 장기화 되는 편이다. 한 예로 2011년
상장한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은 4년이 소요됐다.
 
이런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띠또 소장은 “국영기업 상장 절차를 20주로 단축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국영기업 119사 중 상장한 곳은 20개사와 2개 국영 기업 자회사뿐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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