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불 카드 IC칩 탑재 의무 기한 연기 > 경제∙비즈니스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비즈니스 직불 카드 IC칩 탑재 의무 기한 연기 금융∙증시 편집부 2016-01-07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중앙 은행은 은행 직불카드 IC 칩 탑재 의무화에 대해, 2021년까지 유예기간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당초 예정은 2015년 말까지 모든 직불카드에 IC칩을 탑재할 것이라고 계획한 바 있다.
 
중앙은행은 직불 카드 거래시 마그네틱 카드에서 개인정보를 빼돌려 범죄에 악용하는 경우가 있어, 개인 범죄를 이용한 각종 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대비책으로 IC카드 대책을 내놓았다. 그러나 시중 은행의 자금 운용 및 규제로 인해 진행이 원활하지 못해 연기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모든 직불카드의 비밀번호를 6자리 이상으로 설정하는 규정도 2017년 말까지 시행 기간에 여유를 두겠다는 의도이다.
 
통계에 따르면 2015년 11월 시점 인도네시아 국내에서 발행된 직불 카드는 1억 1,900만 장이며 이는 6년간 두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집계됐다.
 
편집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