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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도네시아 최초 민간 신용정보기관 출범 ‘쁘핀도비로크레딧’ 경제∙일반 편집부 2016-01-0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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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최초의 민간 신용정보 기관인 쁘핀도비로크레딧(Pefindo Biro Kredit)이 4일 영업을 시작했다.
 
로날드 T. 안디 까심 쁘핀도비로크레딧 대표 이사에 따르면 2014년 8월 원칙 허가를 취득한 뒤 2015년 12월 22일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로날드 대표 이사는 “영업 허가와 관련한 OJK 성명서를 오늘 받아보았다. 희망하건데 새롭게 등장한 이 기관이 은행과 금융 기업을 돕기를 바란다”고 4일 기자회견에서 말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쁘핀도비로크레딧의 지분 51%는 쁘핀도(Pefindo)가 보유하고 있고 23.6%는 쁘가다이안(Pegadaian)이 보유하고 있다.
 
또, 국영기업 텔콤의 데이터 센터를 운영하는 시그마 찝따 짜라까(Sigma Cipta Caraka)와  인도네시아 금융사협회(APPI)가 각각 10% 씩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본 신용정보기관인 크레딧 인포메이션 센터(CIC)도 5.4%의 지분을 갖고 있다.
 
현재 기관의 기본 자본금은 2,000억 루피아이며 납부된 자본금은 850억 루피아이다.
쁘핀도비로크레딧은 아이슬란드의 신용정보기관인 크레딧인포(Creditinfo) 정보 관리 시스템을 적용할 방침이다. 사측은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의 채무자 관리 정보 시스템(SID)과 금융사 고객 데이터베이스에서도 원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 또한, 쁘핀도비로크레딧은 텔콤과 국영 전력 PLN 등에서도 고객 데이터를 수집한다.
 
관계자는 “은행, 금융 기업, PLN과 텔콤과 같은 공공 사업자 등 우리 회원사라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면서 개인도 회원이 된다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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