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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팜유 수출 물량 9% 감소 전망 국내 수요 때문 무역∙투자 편집부 2016-01-0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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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팜유 회의(DMSI)은 2016년 팜유 수출량이 2,100만 톤으로 전년 대비 9%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달 31일 인베스터스데일리에 따르면 국내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지난해 인도네시아 팜유 수출량은 2,300만 톤으로 약 200억 달러 상당이었다.
사핫 시나가  DMSI 부의장은 “정부의 정책에 따라 해외보다 국내 사용량이 더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앞서 인도네시아 2016년부터 바이오디젤 혼합 비율을 20%로 인상할 계획을 밝혔다.
 
DMSI에 따르면 16년도 국내 팜유 소비량은 37% 증가한 1,150만 톤으로 전망된다. 전년도 국내 소비량은 840만 톤 이었다.국내 소비량에 대해서는 710만 톤은 식품 가공에 사용될 것이며 나머지는 바이오 디젤 프로그램에 사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DMSI 측은 2016 인도네시아 팜유 생산 추정치는 3,150만 톤으로 예상했다. 전년도는 엘니뇨 현상으로 인해 건기가 장기화 되면서 생산량은 3,080만 톤에 그쳤다.  
 
사핫 부의장은 인도네시아는 세계적인 팜유 최대 수출국이기 때문에 수출량이 감소하면 팜유 국제 가격이 인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국제 팜유은 리터당 500달러이나 수출량이 줄어들고 나면 최대 650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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