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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홍콩 스마트 제조업체 인피닉스 국내 생산 경제∙일반 편집부 2016-01-0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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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스마트폰 제조업체인 인피닉스(Infinix)는 올해부터 인도네시아에서 4G 스마트폰 조립을 시작할 계획이다. 현지 스마트폰 조립 업체에 생산을 위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아니스 또하 만수르 인피닉스 인도네시아 마케팅부장은 “올해부터 스마타폰의 현지 조달 부품 비율은 20%로 정해졌으며, 2017년 1월부터 30%까지 확대된다”고2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규정에 따르면 2017년까지 4G 기반 모바일 기기 제조사들은 스마트 기기 부품의 30%를 현지 조달하게 되어있다.
 
인피닉스는 찌까랑에서 스마트폰 조립을 시작했으나 협력하는 인도네시아 업체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인피닉스 측은 자사 공장을 짓기에는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인도네시아 협력 업체와 조력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현재 인피닉스는 중국 선전 시에서 자사 스마트기기를 수입해 인도네시아 내에서 판매하고 있다.
 
루디 안따라 인도네시아 정보통신부 장관에 따르면 외국계 단말기 제조사들은 반드시 인도네시아 내에 조립 공장을 설립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정보통신부는 현지 조립 업체와 협력하거나 현지에 R&D 부서를 국내에 설립하는 방식을 제안하기도 했다.
 
2015년 3분기 동안 인도네시아 35억 달러 상당의 스마트폰을 수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동기간 비석유·가스 수입의 5%에 준하는 양이다.
 
이 기간동안 인도네시아 비석유·가스 분야에서 120억 흑자를 기록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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