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자원관련 투자 저조, 원자재 가격 하락이 원인?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6-01-05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에너지 광물자원부는 2015년 한해 광물자원 분야 투자액이 목표액의 68%에 불과한 30조 9,700억 루피아에 그쳤다고 밝혔다. 국제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투자 의욕이 감퇴한 것이 배경이 됐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재활용 및 신에너지, 에너지 절약 분야가 목표액 4조 5,000억 루피아를 채우지 못한 2조 9,200억 루피아를 기록했으며 석유· 가스 분야가 목표액 23조 7,000억 루피아 대비 15조 5,700억 루피아로 집계됐다. 아울러 전력 분야는 목표액 11조 2,000억 루피아 대비 6조 9,300억 루피아, 광물 및 석탄 분야는 목표액 6조 1,000억를 달성하지 못한 5조 1,500억 루피아로 모든 분야에서 목표를 밑돌았다.
에너지 광물자원부 관계자는 “상품 가격의 하락 외에도 각 분야에서의 규제 강화가 투자 축소로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규제 완화를 통한 투자 촉진이 시급하며 특히 향후 투자를 기대할 수 있는 재생 가능한 신에너지 및 에너지 절약 분야에서 규제 완화를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편집부
- 이전글홍콩 스마트 제조업체 인피닉스 국내 생산 2016.01.04
- 다음글건설주 호조 예상, 주식 투자 욕구 돋구는 전망들 2016.01.0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