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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깔라 부통령 “증권거래소 희망고문만 하지 말라” 금융∙증시 편집부 2016-01-0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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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가 2015년의 마지막 영업일의 공식적인 종료를 알렸다.
 
30일, 증권거래소(BEI) 종무식에 참석한 유숩 깔라 인도네시아 부통령은 “올해 역시 증권거래소가 적극적으로 인도네시아의 경제발전을 이끌어가야 한다”면서 “단순히 희망고문에 그치지 말고, 실현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깔라 부통령의 의도는 자국 자본시장의 발전이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효과를 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부통령은 특히, 전 국가적으로 필요한 인프라산업의 구축이 선 실행을 강조했다.
 
아울러 이를 위해서 자본시장의 활성화가 반드시 동반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희망고문은 한 주면 충분하다. 실제 성장은 모두 당신들(증권거래소 관계자)의 손에 달려있다”라고 깔라 부통령은 재차 자본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앞서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의 누르하이다 자본조달감독부문 대표는 선진국을 향해 나아가는 인도네시아에게 인프라개발을 위한 자본조달은 매우 일반적인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인도네시아의 경제전문가들은 자국의 인프라 개발 자본은 금융업계 발전 자본에 비하면 여전히 ‘조족지혈’이라며, 인프라 자본 확충의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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