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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만디리 은행, 우편∙공무원연금과 손잡고 무점포 사업 금융∙증시 rizqi 2013-02-0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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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 만디리 은행이 국영우편회사와 공무원연금과 손잡고 무점포 은행 사업에 나선다.
인베스톨 데일리 1일자에 따르면 만디리 은행은 발리 섬에서 영업중인 시나르 하라빤 발리 은행의 보유주식 40.4%를 국영우편회사 포스인도네시아와 공무원연금회사 타스펜에 각가 매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만디리 은행은 자동예금인출기(ATM) 사업과 인터넷 뱅킹, 모바일 뱅킹 등 지점과 영업소가 별도로 필요하지 않은 ‘무점포 은행’ 사업에 나설 방침이다.
 이날 만디리 은행은 포스인도네시아와 공무원연금 등 두 회사와 사업제휴를 위한 각서를 교환했다.
만디리 은행의 줄끼플리 은행장에 따르면, 만델리는 포스와 타스펜에 시나르은 주식을 각각 20.2%씩 매각할 계획이다.
매각 이후 만델리 은행은 시나르 은행의 자본금을 5배인 5,000억 루피아 (약47억엔)까지 끌어 올릴 계획이다.
이번 매각으로 만디리 은행의 시나르은행 보유 주식은 기존 81.46%에서 41.06%로 축소되지만, 최대주주의 지위는 그대로 유지한다. 이 밖에 포스는, 다른 주주의 보유주 18.54% 가운데 6.08%를 추가 취득할 예정이다.
줄끼플리 은행장은 또한 “현재 무점포 은행 사업에 관한 중앙은행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면서 “시나르 은행에서의 사업이 시범 사업이 될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한편 지난 1970년 설립된 시나르 은행은 작년 9월말 총자산이 전년동월대비 15.7% 증가한 1조 800억 루피아, 대출잔고는 0.4% 감소한 6,245억 루피아, 예금잔고는 19.3% 증가한 8,833억 루피아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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