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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중국건설은행 인도네시아 현지 은행 지분 51% 획득 예정 금융∙증시 편집부 2015-12-2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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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건설은행 (China Construction Bank, CCB)은 내년 인도네시아 윈두 끈짜나 인터내셔널은행(PT Bank Windu Kentjana International Tbk) 지분 51%를 획득할 예정이다. 윈두은행 측에 의하면 해당 지분은 1조 1,000억 루피아 상당이다.
 
윈두은행 측은 112억 6,000만 주를 판매할 의향을 밝히면서 한 주당 100 루피아를 제시했다고 22일 자카르타글로브가 전했다.
 
현재 윈두은행 주식의 59%를 보유한 최대주주 조니 위라앗마자 씨는 지난 9월 CCB 측과 체결한 계약을 이행하기 위해 권리를 포기할 것으로 보인다.
 
현지 언론은 CCB 측이 윈두은행 주식 51% 이하를 보유하게 되는 일은 없을 것으로 관망했다. 윈두은행 측은 지분 51% 인수가 진행되지 않으면 계약을 해지할 방침을 밝혔다.
 
통상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은 외국계 은행의 출자비율을 40%로 제한하지만 윈두은행 인수 건에 대해서는 과반 지분을 인정했다.
 
 윈두은행의 총자산 규모는 약 10조 루피아로 올해 7월 동부 자바 수라바야에 본사를 둔 안따르다에라은행(Bank Antardaerah)의 모든 주식을 취득해 현재 합병을 추진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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