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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도네시아 석탄 생산량 17% 감소 … 중국 수요 약세 탓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5-12-2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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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인도네시아 석탄 생산량은 전년 대비 17% 감소한 3억 8,300만 톤에 그칠 것이라고 23일 자카르타글로브가 전했다. 국제 원자재 가격이 하락한 것과 더불어 중국 등 주요 수출국에서 수요가 감소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생산량인 4억 5,900만 톤보다 약 17% 감소했으며 올해 목표 생산량인 4억 2,500만 톤보다 10% 낮은 양이다.
 
에너지광물자원부 석탄개발 사업국 아디 위보워 국장은 올해 3억300만 톤의 석탄이 수출되고 8,000만 톤이 국내에서 사용되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국제 석탄 가격은 여전히 낮은 수준이며 세계 최대 석탄 소비국인 중국의 석탄 수요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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