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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자바 외 지역 투자, 내년에는 18% 증가 목표 무역∙투자 편집부 2015-12-2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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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은 내년도 자바 지역 외 투자액을 올해 전망 대비 18% 증가한 292조 2,000억 루피아까지 끌어 올리겠다는 목표를 내걸었다. 자바 외 지역으로의 투자 분산을 추진하려는 생각이다.
 
프랭키 시바라니 투자조정청장은 "자바 외 지역의 투자는 최근 증가세에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투자비율은 자바 지역이 여전히 높기 때문에 투자를 균등하게 분산시킴으로써 국가 전체적으로 고른 발전을 이뤄야 한다고 주장했다.
 
프랭키 청장에 의하면 올 1~9월 자바 외 투자는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180조 7,000억 루피아이며, 이는 올해 전체 투자규모의 45%를 차지한다. 내년에는 이를 49%까지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올해 바자 외 투자는 246조 2,000억 루피아로 예측하고 있다. 아울러 2016년 국내외 기업의 인도네시아 전 지역에 대한 투자는 올해 전망 대비 15% 증가한 594조 8,000억 루피아를 기대하고 있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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