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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KADIN, 내년 프랜차이즈 사업자 수 30% 확대 무역∙투자 편집부 2015-12-2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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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KADIN)는 내년에 프랜차이즈 사업자 수가 올해 전망 대비 30% 증가할 것이라는 관측을 내놨다고 자카르타 포스트는 21일 전했다.
 
KDAIN은 올해 말부터 출범하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경제공동체(AEC)로 말미암아 주로 해외 브랜드의 국내 진출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ADIN 상임위원회의 아밀 위원장(프랜차이즈 ∙ 허가 담당)에 의하면, 자국 내에서는 400여 개의 현지브랜드와 230여 개의 해외브랜드가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더욱이 앞으로는 F&B분야 외에도 미용클리닉과 교육, 소매분야 등에서 신규 해외 브랜드가 늘어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올해 프랜차이즈 산업의 총 매출액은 지난해 180조 루피아에서 200조 루피아로 확대될 것으로 예측되며, 전체 매출의 60%를 해외 브랜드가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아밀 위원장은 “AEC 출범을 계기로 현지조달 규제 완화 등을 통해 해외 프랜차이즈 사업의 유치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인도네시아가 동남아 지역을 총괄하는 ‘거점국’이 되면 국가적으로도 세수 ∙ 인재 개발에 이익이라고 강조했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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