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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올해 시멘트 판매량 소폭 늘었다, 건설경기 부활?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5-12-2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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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올해 11월까지 시멘트 판매량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월 ~11월의 시멘트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한 5,499 만 톤으로, 정부의 인프라 투자가 활발해지고 있다는 분석이 줄을 잇고 있다. 이는 2개월 연속 전년 동기 대비 증가 수치를 기록한 것이다. 11월 월간 기준으로는 전년 동월 판매량의 5%를 상회하는 606만톤 이었으며, 8월 이후 4개월 연속 전년 동월치를 웃돌았다.
 
인도네시아 시멘트 협회(ASI)에 따르면 지난 11월까지의 시멘트 판매량은 깔리만딴 섬을 제외한 국내 5개 지역에서 전년 동기 대비 상승했다. 최대 성장을 보인 지역은 파푸아 (6% 증가), 술라웨시 (5% 증가) 이었다. 한편 깔리만딴 섬은 10% 감소했다.
 
정부측에 따르면 올해 11월 까지의 시멘트 수출량은 97만 톤으로 전년 동기의 3.7배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상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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