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시장 내년 ‘회복세’ 접어들 것… 8% 성장 예상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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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식음료 시장 내년 ‘회복세’ 접어들 것… 8% 성장 예상 경제∙일반 편집부 2015-12-1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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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식음료사업자연합(Gapmmi)은 내년 식음료 시장이 올해 전방보다 8%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15일 자카르타글로브가 보도한 바에 의하면 정부가 연료가 인상을 억제하면서 상품 가격도 억제되어 소비자 구매 의향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협회 측은 내년 국내 식음료 시장 규모가 1,350조 루피아에 달할 것으로 분석했다. 아디 룩만 Gapmmi 회장은 정부가 경기 부양책으로 특정 산업에 대한 가스 연료 가격을 낮게 설정하고 기업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이어 “생산 비용의 상승 폭이 올해보다 축소될 것이며 상품 가격이 안정되면 소비자 구매 심리도 회복될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정부 측이 불확실한 규정을 발표하지 않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올해 루피아화 약세가 급격히 진행되는 등 외부적인 요인으로 인해 식음료 가격은 지난해보다 10~15% 상승했다. 그러나 내년도 가격 인상률은 5% 이하일 것으로 점쳐진다.
 
올해 들어 미 달러 대비 루피아화 통화가치는 13% 하락했다.
 
 
 
이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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