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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일본, 인니 노동집약산업에 ‘여전히’ 관심 무역∙투자 편집부 2015-12-1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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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은 자국 내 둔화한 경제 성장에도 불구, 일본 기업들이 노동집약적 산업 투자에 여전히 관심을 보인다고 밝혔다.
 
BKPM 청장 프랭키 시바라니는 11일 열린 일본 투자 행사에 관해 “일본 기업들은 해양, 제조업, 노동력집약산업 등 다양한 분야 투자에 관심을 보였다”고 언급했다.
 
청장은 이어 “일본은 인도네시아의 전략적 사업 동반자이다. 일본은 조꼬위 대통령이 지난 3월 해외 순방 중 처음 방문한 국가이기도 하며, 2015년 BKPM이 선정한 네 곳의 투자 홍보처 중 한 곳이다”라고 설명했다.
 
BKPM은 기존에 일본이 노동 집약적 산업에 20억1,000만 달러(US), 사회기반시설 작업에 7억 달러, 관광 산업에 6억5천만 달러를 투자한 것에 힘입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BKPM의 자료에 의하면 일본은 인도네시아에 투자를 많이 하는 국가 3위에 올랐으며 양국 간의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일본은 지난해 1월부터 9월까지 20억4백만 달러를 투자했으며 올해 같은 기간 24억9천만 달러를 투자했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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