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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신한금융투자, 印尼 마낀따증권 인수 금융∙증시 편집부 2015-12-1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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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인도네시아 마킨타 증권 지분 99%를 취득하는 조인식을 가졌다. 조인식 이후 기념사진을 찍은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대표이사(왼쪽 네번째), 나딸 에펜디(Natal Effendi) 마낀따증권 부사장(왼쪽 두번째).   사진=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는 14일 인도네시아의 마낀따증권(PT. Makinta Securities)의 지분 99%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마낀따증권은 115개 인도네시아 증권사 중 중위권 규모의 회사다. 그러나 중견·중소기업 기업공개(IPO) 등 기업금융(IB) 거래에 특화돼 이 부문에서는 업계 10위권으로 알려졌다.
 
신한금융투자는 마낀따증권의 지분을 인수한 뒤 인도네시아 금융당국 승인을 거쳐 내년 하반기 중 신한금융투자 인도네시아법인을 출범시킬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신한금융투자는 인도네시아에서 주식거래 중개 업무 외에 투자은행(IB) 영역까지 사업 영역을 넓힐 수 있을 전망이다.
 
신한금융투자는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현재 홍콩IB센터를 통해 발굴한 전세계 유망 투자상품을 신한은행과의 협력 자산관리(WM) 채널인 PWM센터와 리테일 판매망을 이용해 국내 투자자에게 판매하는 글로벌사업모델을 추진 중이다.
 
또한, 올해 7월에 베트남 현지 증권사 주식 100%도 취득 완료했다.
 
신한금융투자는 "내년 초 출범 예정인 베트남법인과 이번에 인수계약을 체결한 인도네시아법인을 포함한 글로벌 상품 공급 채널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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