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아시아개발銀, 올해‧내년 GDP 성장률 전망 하향 조정 경제∙일반 편집부 2015-12-10 목록
본문
아시아개발은행(Asian Development Bank, ADB)은 인도네시아의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4.8%로 예측, 기존의 4.9%에서 하향 조정했다. 내년도 예상치도 5.3%로 기존의 5.4%에서 하향 조정했다고 자카르타 글로브는 전했다.
ADB는 4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정부의 예산 집행과 수출 회복이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는 것을 GDP 성장률 전망의 하향 조정 이유로 들고 있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의 아구스 마르또와르도조 총재는 “ADB의 예측은 중앙은행의 예상 범위인 4.7~5.1%에 들어있으며 예측가능 한 범위 안이다”라고 강조했다. 다른 신흥국의 GDP 성장률이 3%대로 주춤하고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4.8%대 수치는 결코 나쁘지 않다는 견해를 내비쳤다.
이영섭 기자
- 이전글PGN 자회사 6억 달러 신디케이트 론 방식으로 조달 2015.12.10
- 다음글부동산 시장 내년부터 회복세…3년 뒤에는 2배↑ 2015.12.0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