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은행 4분기 성장률 4.8% 전망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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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올해 4분기(10~12월) 경제성장률을 4.8%로 전망하고 있다. 올해 분기별 성장률로는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6일 인베스터스데일리가 보도했다.

BI 측은 10~12월은 국민의 소비가 증가하고 있어 전 분기보다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국가개발계획국(Bappenas)도 10~12월 성장률이 4.80%를 넘어설 것이라고 예상했다.

Bappenas 국가재정감시·조사 담당자는 “정부 재정 지출이 활발해짐에 따라 최대 5.1%의 성장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최소 4.8%는 넘어서 올해 최고 성장률을 달성할 것이라고 견해를 밝혔다.

올 한 해 인도네시아 경제성장률을 살펴보면 1분기 4.72%, 2분기 4.67%, 3분기 4.73%로 모두 5%대를 밑돌았다.

이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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