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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10월 외국인 관광객 82만 5천여 명…발리공항 입국자 최대 경제∙일반 편집부 2015-12-0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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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중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외국인 여행자수는 전년 동월 대비 2% 증가한 82만 5,818명으로 집계됐다. 인도네시아의 관문인 자카르타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을 주축으로 4개월 연속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다.
 
중앙통계청(BPS)에 의하면 국내 주요 19개 공항을 통해 입국한 여행자는 3% 증가한 79만 162명으로 전체의 96%를 차지했다.
 
최대 입국자 수를 보인 발리 응우라 라이 국제공항은 8% 증가한 36만 6,759명, 입국자 2위인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은 11% 증가한 19만 7,487명이었다. 발리에 이어 휴양지로 점차 유명세를 타고 있는 롬복 국제공항도 36% 증가한 7,419명으로 크게 늘었다.
 
전국 주요 27개 주의 호텔 객실가동률은 평균 57%였다. 비율에 따라 각각 ▲70%대 중부 술라웨시 ▲60%대 발리와 족자카르타 등 5개 주 ▲50%대 16개 주 ▲40%대 4개 주 ▲30%대 1 주 등으로 나타났다.
 
평균 숙박 일수는 외국인 2.62일, 인도네시아인 1.76일로 각각 북부 술라웨시, 발리주에서 체류 기간이 가장 길었다.
 
2015년 1~10월 동안 인도네시아를 찾은 외국인 여행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한 801만 7,589명이었다. 정부는 올해 외국인 관광객 1,1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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