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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印尼 대기업 MNC인베스따마 소규모 은행 인수 검토 경제∙일반 편집부 2015-11-2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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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대기업 MNC인베스따마(MNC Investama)는 내년 금융 사업 확대를 위해 소규모 은행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카르타포스트가 25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현재 주력하고 있는 미디어 사업을 디지털화하는 것과 함께 총 1조 루피아의 자금이 준비되어 있다.
 
다르마 뿌뜨라 MNC인베스따마 부사장은 내년 목표 성장률을 15~20%로 설정했다면서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미디어 사업 외에도 금융 사업 확대가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글로벌 경제 상황에서 위 목표를 달성하기란 쉽지 않을 테지만, 회사를 인수하는 방법으로 자산을 늘려갈 예정이다”라고 다르마 부사장은 23일 말했다.
 
이어서 부사장은 미디어 사업과 온라인 뉴스 등 디지털 사업도 적극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융 사업 확대를 위해서는 MNC은행(Bank MNC) 업무 확대를 위해 자산 10조 루피아 미만의 소규모 은행 5행을 후보로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 업계 내에서는 MNC은행과 뿐디은행(Bank Pundi)의 인수합병이 논의 중에 있다고 알려졌으나 MNC 측은 뿐디은행 인수가 완료된 것은 아니라고 답했다.
 
MNC은행의 3분기 재무보고에 따르면 9월 시점까지 사측 기본자산은 1조 루피아였다. 현재 자기 자본 규모에 따른 은행 카테고리 부꾸2(BUKU II, 1조~5조 루피아 미만)로 분류되어 있지만, 사측은 향후 3~5년에서 더 많은 업무가 인정되는 부꾸3(BUKU III, 5조~30조 루피아 미만)를 목표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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