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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산업부, 완성차 수출 15% 증가 예상 무역∙투자 편집부 2015-11-2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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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산업부는 내년 완성차(CBU) 수출 대수가 최대 올해 전망 대비 15% 증가한 23만 대로 증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25일 비즈니스 인도네시아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각 자동차 업체들은 생산설비를 증설할 계획이 있으며 이로 인해 생산량 증가는 물론 수출량도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산업부 관계자는 “일본 기업을 중심으로 대규모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며 이미 2억 달러 이상이 지출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인도네시아에서 생산된 자동차에 대한 국제 수요도 증가하고 있어 내년 수출 대수는 올해보다 10~15%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협회(Gaikindo)에 따르면 올해 1~9월 동안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16만 3,828대로 국내 생산량의 약 20%에 달한다. 협회 측은 올해 자동차 수출 대수는 약 20만 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대 수출량을 기록한 곳은 도요타 인도네시아(Toyota Motor Manufactur Indonesia , 이하 TMMIN)로 올 1~9월 동안 수출한 차량 대수는 13만 9,000여 대를 기록했다. TMMIN 관계자는 중동, 남미, 카리브 해,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70개국에 자동차를 수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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