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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편의점 주류 판매 금지 그 후… 유통∙물류 편집부 2015-11-2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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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인터나시오날(PT Modern Internasional Tbk)은 편의점 주류 판매 금지법 시행 이후 자카르타 전역의 세븐일레븐(7-Eleven) 편의점 수익이 감소했으며, 이를 상쇄하기 위해 편의점들이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모던 인터나시오날의 재무 담당 이사 찬드라 위자야는 주류 판매는 편의점 수익의 8~10%를 차지한다고 말했다.
 
이사는 기자회견에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주류 판매 금지 이후 약 20~30개의 편의점 실적이 떨어졌다. 이들 가게는 규제가 적용된 후 수익 감소를 경험했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고객들이 주류를 구매할 때 자주 과자류와 함께 구매하기 때문에 주류 판매 금지법은 과자류 판매량에 영향을 미쳤다고 그는 덧붙였다.
 
수익 감소를 극복하기 위해, 편의점들은 즉석 음식 홍보를 증가할 계획이다. 자회사 프레시 푸드 인도네시아(PT Fresh Food Indonesia)는 현재 일본 기업 와라베야 니치요(Warabeya Nichiyo)와 함께 파트너십을 맺고 바로 구매하여 먹을 수 있는 ‘그랩 앤 고(grab and go)’ 식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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