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항만 3곳, 신속한 인프라 확충 위해 합작회사 설립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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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국영항만 3곳, 신속한 인프라 확충 위해 합작회사 설립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5-11-2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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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보고르 대통령궁에서 열린 내각 전체회의에 참석한 리니 수마르노 국영기업부 장관(왼쪽)이 수디르만 사이드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안따라(Antara)
 
인도네시아 국영항만운영사 쁠린도(Pelabuhan Indonesia, Pelindo)그룹에서 합작회사 설립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정부가 내건 해양 인프라 구축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현지 언론은 21일 전했다.
 
리니 수마르노 인도네시아 국영기업부 장관에 의하면 쁠린도1, 2, 4가 출자하는 새로운 회사는 정부에서 향후 건설을 계획하고 있는 24개 항구를 담당할 예정이다. 총 투자액은 60조~70조루피아로 추정하고 있다.
 
현재 설립을 위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으며 출자비율은 약 70%를 북부 자카르타의 딴중 쁘리옥 항구를 운영하는 쁠린도2가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
 
리니 국영기업 장관은 "지방 소재 항만을 관할하는 쁠린도1과 쁠린도4의 자금력은 불안함에 따라 충분한 자본을 보유한 쁠린도2와 협력하여 항만 건설을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리니 장관은 합작회사 설립은 인도네시아 항만 서비스를 한층 더 높이기 위해서라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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