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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도네시아 교통부 활주로 점검에 나서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5-11-2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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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그나시우스 조난 인도네시아 교통부 장관(사진)은 국내 100개 공항 중 활주로 길이가 2,000 미터 이상인 곳을 2019년까지 정비할 방침을 밝혔다.
 
18일 자카르타글로브가 보도한 바에 의하면 조난 교통부 장관은 공항 간의 연결과 여행객의 편리성을 향상하기 위해 소형 제트 여객기 보잉 737-800이 착륙 가능한 2,000미터 이상의 활주로를 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국내 237개 공항 중 교통부가 185개소, 국영 공항 운영 앙까사뿌라I (Angkasa Pura I)와 앙까사뿌라II (Angkasa Pura II)가 26개소, 나머지 공항은 주정부가 운영하고 있다.
 
조난 장관은 활주로 연장 등에 대한 비용은 정부가 부담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2016년 인도네시아 예산안에 따르면 교통부는 5조 9,000억 루피아를 할당받았다.
 
활주로 연장 대상이 된 공항은 니아스 섬의 비나까, 방까-블리뚱의 땅중 빤단, 중부 깔리만딴의 빵깔란 분, 플로레스 섬의 라부안 바조, 람뿡의 라딘 인뜬 II, 중부 술라웨시의 또조 우나-우나, 파푸아의 말루꾸 등으로 알려졌다.
 
 
이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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