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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9번째 보잉 B777-300ER 도입 교통∙통신∙IT 편집부 2015-11-0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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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이 자사의 9번째 보잉 B777-300ER 기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가루다항공은 2013년부터 보잉 B777-300ER을 운영해 왔으며, 2013년 11월에는 인천-자카르타 구간에, 지난 8월에는 인천-발리구간에 시범 운항으로 투입되어 국내 고객들에게 보다 넓고 쾌적한 기내환경을 제공한 바 있다.
 
아리프 위보워(M. Arif Wibowo)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사장은 “가루다항공은 지속적인 비즈니스 성장과 네트워크 확대, 서비스 개선 프로그램으로 여전히 발전 중”이라며 “지난해의 가장 큰 성과 중 하나인 스카이팀 가입을 다시 한 번 기념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에 도입한 보잉 B777-300ER기 기체에는 스카이팀 로고가 랩핑된다.
 
지난 2014년 3월 스카이팀의 20번째 회원으로 가입 후 스카이팀 랩핑 항공기 4대를 포함한 총 181대의 항공기로 광범위한 스카이팀 네트워크를 통해 179개국의 1,057개 목적지를 제공해왔다.
 
암스테르담, 런던 등 유럽 장거리 노선에 보잉 B777-300ER 기를 7대 투입하여 운영해 왔으며 이번에 새로 도입한 항공기를 포함한 2대의 보잉 B777-300ER 기는 하지, 움라 등 중동 노선에 투입될 예정이다.
 
한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3분기 누적 순익이 작년 대비 123.4% 증가하는 등 성공적인 한 해를 보내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 BOEING777-300, AIRBUS330-200/300 등 평균 연식 4.7년의 항공기 181대를 운영했으며, 올해 말까지 187대의 항공기를 운영하며 평균 연식도 4.3년으로 줄일 계획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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