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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제조업생산지수 7~9월 4.22% 확대 경제∙일반 편집부 2015-11-0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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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은 2일 2015년 3분기(7~9월)의 대형∙중견 제조업의 생산지수가 전년 동기 대비 4.22%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성장은 전 분기 5.25%보다 둔화하며 2분기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산업별로는 성장률이 높은 부분은 제약∙화학제품으로 15.31%였으며, 기타 가공업이 13.53%로 뒤를 이었다. 한편 의류는 12.01%, 음료는 7.38%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밑돌았다.
 
지역별로는 전체 33개 주 가운데 30개 주에서 플러스 성장했다. 아쩨주에서 최대 15.44%로 말루꾸주(12.21%), 자카르타특별주(11.30%) 순이었다. 이 밖에 서부 자바주는 7.04%, 반뜬주 2.40%였다.
 
직원이 20명 미만인 소규모 제조업의 생산액 증가율은 6.87%로 전 분기 대비 2.30 포인트 확대됐다.
 
산업별로는 담배(19.17%), 기계(19.17%), 화학(18.63%), 제약∙화학(13.56%), 인쇄(12.75%) 등 7개 산업이 두 자리 수 성장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말루꾸주가 24.61%로 최대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어 북부 깔리만딴(16.60%), 고론 딸로주(15.79%) 등 13개 주 순이었다. 자카르타의 증가율은 13.20%였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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