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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기아 ‘모닝 1.0’ 출시··· 가격 1억 2800만 루피아 교통∙통신∙IT yusuf 2014-05-2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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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자동차 인도네시아(PT Kia Mobil Indonesia)가 기아 모닝 1.0를 출시했다. 시티카 모닝은 한국에서 직접 수입해오며 대 당 1억 2800만 루피아에 판매된다.
현지언론 인베스톨데일리 21일자에 따르면 모닝은 현재 여타 LCGC(Low Cost Green Car)와 경쟁중이다. 경쟁모델은 도요타의 아기야(Agya), 다이하츠 아일라(Ayla), 혼다 브리오(Brio), 닷선 고 플러스 빤짜(GO+ Panca), 스즈끼 까리문 웨건 R(Karimun Wagon R) 등이다.
모닝은 도요타 아기야 1억 2100루피아와 가격이 거의 비슷하다.
기아는 올해 말까지 모닝을 2천대 판매할 계획이다.
하르딴또 숙모노 기아 자동차 인도네시아 판매국장은 20일 “모닝 판매가격은 매우 경쟁력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는 아세안(ASEAN)과 한국 자유무역협정의 혜택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때문에 모닝을 한국에서 수입해올 때 관세가 종전 40%에서 20%로 줄게 된다.
하르딴또 국장은 “모닝은 특소세 면세 적용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LCGC 차량이 아니다. LCGC대상이 되는데는 여러 까다로운 조건들이 붙는다. 예를 들어 국내 부품이 85%이상이고, 리터당 20km의 연비를 내는 등의 조건이다”라고 밝혔다.
기아자동차는 인도네시아 전체 인구 2억 4천만명 중에 약 50% 가량이 모닝을 판매할 수 있는 타깃이라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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