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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도네시아 국제 무역 엑스포 21일 개막식, 해외 바이어 '북적' 무역∙투자 편집부 2015-10-2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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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인도네시아 최대 무역 박람회인 '2015 인도네시아 국제 무역엑스포'가 개막식을 열었다. 올해 30주년을 맞이하는 인도네시아 무역 박람회는 올해 내· 외국인 업체 2,000곳이 참여했다. 
 
인도네시아 최대 무역 박람회로 불리는 '2015 인도네시아 국제 무역 엑스포'가 21일 행사의 서막을 알렸다.
 
이번 행사(B2B 박람회)는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을 비롯해 토마스 름봉 무역부 장관, 내·외국인 바이어 등 2000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개막식은 인도네시아 우수기업 시상식인 '쁘리마 두따 어워드(Prima Duta Award)'를 진행했다. 이 시상식은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매년 1회 인도네시아 내 우수기업 30곳을 선정한다.
 
인도네시아 무역박람회는 농업, 산업, 공업, 공예 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인도네시아 대표 상품을 전시하는 종합 박람회다.
 
이에 따라 지난해 열린 제 29회 인도네시아 무역박람회에서는 국내외업체 1550개사와 1만4345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 전시장에서는 ▲제조품 및 서비스 ▲가구 및 가구류 ▲식품 및 음료 ▲패션 ▲라이프스타일 및 창조적 제품과 인도네시아 지방자치단체 프리미엄 중소기업 제품을 만나 볼 수 있었다.
 
전시장은 5개의 제품 구역과 아세안 경제 공동체의 아세안 구역으로 구성됐다.
 
제조품 및 서비스 구역에서는 자동차·자동차 부품, 가전제품, 유리, 종이, 가죽, 섬유 및 관련 제품과 건설, ICT(정보통신기술) 서비스 부스가 주를 이뤘다
 
가구 및 가구류는 실내 장식 및 건축 자재가 전시됐다. 세라믹류, 바닥재, 석재 및 대리석, 조명 등 주요 제품군이 바이어들의 눈길을 끌었다.
 
식·음료 분야로는 인도네시아 대표 농산품인 팜오일, 고무, 커피가 전시됐으며 패션 및 라이프 스타일 제품은 보석류와 같은 액세서리, 미술 및 공예품, 화장품, 약초로 구성됐다.
 
엑스포 관계자는 "이번 무역 엑스포는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큰 행사"라며 "일본, 미국 등 선진국 바이어들을 비롯해 최근에는 한국 바이어의 방문도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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